길상사 꽃무릇 길상사 꽃무릇 평소 무소유를 실천한 법정스님이 고이 잠들어 있는 곳, 또한 김영한(법명 길상화)과 시인 백석의 못이룬 사랑을 간직한 길상사 뜰에 올해도 어김없이 상사화(꽃무릇이)가 피어나 생에 못다한 얘기와 사랑을 붉은 빛으로 토해내고 있다. 길상사는 대한불교조계종의 사찰로 .. 야생화·식물 2019.09.21
애틋한 그리움의 꽃 - 길상사 꽃무릇(상사화) 길상사 상사화 가을이 오면 전국 각처에서 붉은 색의 꽃무릇이 피어난다. 길상사의 꽃무릇은 불갑사와 선운사처럼 대단위 군락은 아니지만 법정스님을 통해 무소유를 실천한 김영한(법명 길상화)의 만남과 이별, 그리고 임을 향한 애틋한 그리움의 혼이 깃들어 있어 그 의미가 남다르다. .. 테마·나들이 2017.0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