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가와 친숙한 '조록싸리' '조록싸리' 어린시절, 여름이면 조록싸리를 역어서 마당 빗자루를 만들었다. 산에서 한짐 지고 오면 수십개 정도 만들 수 있어, 몇 년은 거뜬히 쓸 수 있었다. 그 밖에도 싸릿문이나 광주리, 다래끼 등, 농기구와 공예품의 재료로 널리 쓰였다. 조록싸리는 쌍떡잎식물 장미목 콩과의 관목.. 야생화·식물 2012.0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