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과 자연 그리고 삶

'는쟁이냉이. 쌍떡잎식물 양귀비목 십자화과의 여러해살이풀로 깊은 산의 그늘진 냇가에서 자란다. 전체에 털이 없고, 줄기는 곧게 서며 위쪽에서 가지를 치며 높이가 20∼50cm이다. 뿌리에서 나온 잎은 뭉쳐나고 길이가 8cm이며 긴 잎자루가 있고 깃꼴로 갈라지기도 한다. 꽃은 5∼8월에 흰색으로 피고 ..

'점현호색' 현호색과의 여러해살이풀로 습기가 있는 곳에 자라며 크기는 20cm 정도이다. 덩이줄기는 지름 1 cm 정도이고 여기서 나온 줄기는 20 cm 정도 자라며 밑부분에 포 같은 잎이 1개 달리고 거기서 가지가 갈라진다. 꽃은 4월에 피고 연한 홍자색이며 총상꽃차례로 5∼10개가 달린다. 화관은 길이 2.5 c..

'만주바람꽃' 쌍떡잎식물 미나리아재비목 미나리아재비과의 여러해살이풀로 산지에서 자란며 높이는 약 20cm이다. 보리알 같은 덩이뿌리가 달린 땅속줄기 끝에서부터 잎과 줄기가 나온다. 뿌리에 달린 잎은 밑부분이 흰색 막질이고 넓어지며, 원줄기 밑에는 비늘 같은 조각과 흰 털이 조금 난다. 꽃은 ..

'꿩의바람꽃' 미나리아재빗과의 여러해살이풀로 숲 속에서 자라고 줄기는 높이가 25cm 정도이며 겹잎은 뿌리에서 난다. 3~6월에 자주색을 띤 흰 꽃이 꽃잎 없이 꽃줄기 위에 하나씩 피고 열매는 수과(瘦果)를 맺으며 우리나라의 중북부, 일본 중북부에 분포한다.

'노루귀' 미나리아재비목 미나리아재비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로 잎은 뿌리에서 나고 세 갈래로 갈라진다. 꽃은 이른 봄에 꽃줄기 끝에 잎에 앞서 한 송이씩 피고 열매는 수과(瘦果)를 맺으며 어린잎은 식용하고 전체를 약용한다. 산지의 숲 밑에 자라는데 우리나라 각지에 분포한다.

'복수초' 남녘에서는 한달 전 부터 꽃을 피우기 시작한 복수초가 이제 중부 이북지방에서도 만개 하였다. 미나리아재비과에 속하는 다년생초로 경기도 이북 지방에서 흔히 자라고 있으며 봄이 되어 눈이 녹기 시작할 무렵에 꽃을 피운다. 배수가 잘 되는 부식질 토양에서 잘 자라며 봄에 꽃이 필 때는 ..

'갑산' 해발 545m로 광주산맥 남양주시에 위치하며 좁지만 길게 뻗어있는 정상에는 통신 안테나와 이정표 등이 있으며 새재고개와 두봉, 먹치고개 등으로 내려가는 삼거리 갈림길이 있다. ▼ 먹치고개 월문리와 시우리 사이에 있는 작은 고개로 마을과 사찰, 팬션 등이 있으며 고래산과 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