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과 자연 그리고 삶

'직박구리' 겨울철엔 식물의 열매를 먹고 여름에는 곤충을 잡아먹고 살고 있는 직박구리새, 시끄럽게 지저귀며 가을에는 과일에 피해를 주기도 한다. 나무위에서 생활하며 땅 위에 내려오는 일은 거의 없다, 직박구리는 참새목 직박구리과 새로 머리와 목은 회색으로 각 깃털 끝은 뾰족..

'논병아리' 논병아리목 논병아리과에 속하며 몸길이 27cm 정도이다. 등은 회갈색, 하면과 멱은 흰색, 목은 황갈색이다. 여름깃은 등이 암갈색, 배는 청백색, 뺨과 멱은 밤색이다. 날 때는 둘째 날개깃에 약간의 흰색이 보인다. 겨울에는 남하집단이 합류하여 중남부 전역의 얼지 않..

'양진이' 참새목 되새과의 조류로 몸길이 약 17.5cm이다. 수컷은 몸 전체가 진홍색을 띠며 등에는 검정색 세로무늬가 많고 이마와 멱에는 은백색 얼룩이 있다. 배는 흰색이고 날개는 갈색 바탕에 흰색 띠 두 줄이 어렴풋이 나 있으며 꽁지는 갈색이다. 암컷의 윗면은 갈색이고 얼굴과 가슴에는 분홍빛이 ..

'물닭' 두루미목 뜸부기과의 조류로 몸길이 약 41cm이다. 온몸이 검정색이며 흰색 이마가 돋보이고 부리는 장미색을 띤 흰색이다. 다리는 오렌지색이며 발의 물갈퀴는 마치 노처럼 생겼으며 잘 날지 않지만 한번 날으면 상당히 먼 곳까지 날아간다. 먹이는 주로 화본과 식물의 연한 잎과 곤충, 작은 물..

'참새' 살을 에이는듯 아주 추운 겨울날이다. 텃밭에 먹이를 찾아 날아든 참새가 재잘거리며 오후의 따뜻한 햇살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