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과 자연 그리고 삶

'화악산' 경기도의 최고봉인 화악산에서는 국망봉, 석룡산, 응봉, 촉대봉, 연인산, 명지산 등 1,000m가 넘는 주위의 산들을 한눈에 조망 할 수 있다.

호랑이가 웅크린 모습을 한 복호동폭포가 장관이다. 조무락골 복호동폭포는 높이 20ｍ로 그다지 크진 않지만 원시림에 둘러싸여 한여름에도 오싹함을 느낄 정도로 한기가 몰아친다.

'무주채폭포' 가평읍에서 34km거리에 위치한다. 폭포수 주변은 각종 수림이 어우러져 설악산 절경에 버금가며 특히 가을단풍이 아름답다. 옛날 무관들이 나물(菜)을 안주삼아 술(酒)마시고 춤(舞)을 추며 즐겼다는 전설이 있어 무주채폭포라고 불려지고 한여름에도 추위를 느낄만한 냉폭이다.

'명지계곡의 여름꽃' 명지(익근리)계곡은 명지산에서 발원한 맑은 물이 폭포수되어 흐르는 소리로 가득하고 여름끝에서 조금씩 푸른빛을 잃어가는 숲속에는 들꽃들이 활짝 웃음을 머금고 있다. ▼ 짚신나물, 쥐손이풀, 노랑물봉선, 물봉선, 며느리밑씻개, 갈퀴나물, 익모초, 눈괴불주머니

'명지(익근리)계곡' 경기도 가평군 북면에 있는 명지산(1,267m) 의 계곡물이 모여 이루어진 계곡이다. 건기에도 계곡물이 마르지 않으며 수량이 풍부하고 물이 맑기로 유명하다. 계곡 입구에는 무명폭포와 넓은 암반지대가 있고 주변에서 야영도 할 수 있다. 무명폭포에서 2㎞ 가량 오르면 계곡을 대표하..

'명지계곡' 경기도 가평군 북면에 있는 계곡으로 28㎞에 걸쳐 흐르며, 명지산(1,267m)과 화악산(1,468m)에서 발원한 계곡물이 모여 이루어진 계곡이다. 아무리 가물어도 계곡물이 마르지 않을 정도로 수량이 풍부하고 물이 맑아 경기도의 상수원이자 청정지역으로 관리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