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풀 만수국아재비

'만수국아재비' 쌍떡잎식물 초롱꽃목 국화과의 한해살이풀로 길가 빈터에 자란다.  귀화식물로 쓰레기풀 이라고도 하며 전체에 털이 없고 강한 냄새가 난다. 줄기는 높이 20~120cm로 갈색 또는 연녹색으로 가지를 많이 치고 산과들에 무리지어 자란다. 잎은 깃꼴 겹잎이며 잎줄기에 5~7쌍의 갈래잎이 마주보며 나고 끝은 뾰족하며 가장자리에 규칙적인 톱니가 있다.      꽃은 9~10월 가지끝에 두상화서로 달린다.  화관은 통형이고 3~5개의 흰꽃잎으로 관상화를 이루며 설상화는 녹색을띤 황색의 도란형으로 선단부가 얕게 2갈래로 갈라진다. 관모는 막질로 여러조각이 있는데 한두개는 가시모양 이다. 열매는 수과로 흑갈색의 선형으로 가는털이 있으며 자상관모가 있다. 아메리카가 원산지로 제주도 및 남부지방에 분포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