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식물

홍릉숲 복수초 Adonis amurensis Regel of Hongneung Forest

산내들.. 2023. 2. 27. 08:22

홍릉숲 복수초 

 

 

 

 

 


* 복수초 
올해 처음 모습을 드러낸 홍릉숲의 복수초는, 
평년 개화일인 2월 17일에 비해 한 달 빠르게 개화한 것으로, 
1985년 관측을 시작한 이후, 1월에 개화가 관측된 것은 이번이 여덟 번째다.
복수초는 개화 직전, 20일간 기온의 영향을 많이 받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복수초는 복 풀이라고도 부르며, 눈이 녹을 무렵에 핀다고하여, 원일초, 설련화, 얼음새꽃이라고도 부른다. 
또한 이른봄에, 노랗게 피어나는 꽃이 기쁨을 준다고 해서, 복수초라고 한다. 
복수초는, 복과 장수, 부유와 행복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꽃이다. 
복수초는, 이른 아침에, 꽃잎을 닫고 있다가, 일출과 함께 꽃잎을 활짝 펼치기 때문에,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가장 아름다운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 풍년화
이른, 봄에 피는, 풍년화 역시, 복수초와 함께, 노란꽃을 활짝 피우고 춘심을 자극시킨다. 
나무꽃 중, 가장 먼저 봄을 알리는 풍년화의 최근 평균개화일은 2월 23일이며, 
이는 40년전에 비해 보름 가량, 빨라진 시기다. 
풍년화는, 일본이 원산으로, 중부 이남에서, 심어 기르는, 낙엽 떨기나무이다. 
잎은 찌그러진 마름모꼴 타원형 또는 도란형이며, 중앙 이상의 가장자리에 물결 모양 톱니가 있다. 
꽃은, 이 삼월에, 잎보다 먼저 잎겨드랑이에서 여러 개가 피며, 노란색이다. 

 

 

 

 

https://www.youtube.com/watch?v=GMQP3cJwUx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