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식물

하얀 솜털의 왜솜다리

산내들.. 2011. 10. 14. 11:48

'왜솜다리'


쌍떡잎식물 합판화군 초롱꽃목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로 높은 산에서 자란다.
줄기는 모여나서 높이 25∼55cm로 자라고 솜 같은 흰 털로 덮이며 가지가 갈라진다.
뿌리잎은 꽃이 필 때 스러진다.
줄기잎은 바소 모양으로 가장자리가 밋밋하고 표면에 털이 없는 것이 있으나 뒷면에는 흰 털이 밀생한다.
포는 드문드문 달리고 겉에 황회색 털이 있다.

 

 

꽃은 7∼10월에 회백색으로 피고 두화는 원줄기 끝에 모여 달린다.
총포는 길이 4∼5mm이고 포 조각이 3줄로 배열한다.
열매는 수과로 가을에 익으며 유두 모양의 돌기가 있다. 관상용으로도 심으며 어린순은 식용한다.
한국(소백산 이북) ·일본 ·중국 등지에 분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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