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식물

자주개자리

산내들.. 2012. 9. 25. 08:24

'자주개자리'


쌍떡잎식물 장미목 콩과의 여러해살이풀로 서남아시아 원산이며 옛날부터 사료작물로 재배하였다.
유럽에서는 루선이라고 불렀으나, 미국에서는 아랍어로 '가장 좋은 사료'라는 뜻으로 앨팰퍼라고 한다.
원줄기는 곧게 30∼90cm까지 자라서 가지가 갈라진다.
잎은 어긋나고 작은잎이 3장씩 나온 잎이다.
작은잎은 긴 타원형 또는 바소꼴이고 끝이 뭉툭하거나 움푹하게 들어가 있으며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꽃은 7∼8월에 자주색으로 피고 총상꽃차례에 달린다.
타화수정을 하고, 꼬투리는 2∼3회 나선 모양으로 말리며 털이 있고, 종자는 신장 모양이다.
잎이 풀 전체의 반 정도이므로 벤 다음에 잎이 떨어지지 않도록 한다.
사람에게도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작용이 있어 특히 육류와 함께 먹으면 좋으며,
식이섬유가 많아 변비에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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