뫼 오름

인천 - 무의도 호룡곡산

산내들.. 2019. 5. 1. 01:06

무의도 호룡곡산






호룡곡산은 높이 244m로 맑은 날 정상에 오르면 서해의 관문 인천항과 인천국제공항이 손에 닿을 듯하며 ,
남으로는 서산반도가 시야에 아물거리며 북으로는 교동섬을 넘어 연백반도와 웅진반도가 수평선 넘어로 시야에 들어온다. 
국사봉과 실미해수욕장, 호랑바위로 이어져 하나개해수욕장으로 가는 등산로는 조망과 경관이 빼어난 곳이다. 
능선과 계곡으로 이어지는 등산로는 이 섬에서 가장 아름다운 해안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4월 30일, 인천시 중구 무의대교를 건너서 무의대교 개통 의미산행을 했다.
잠진도와 무의도를 연결하는 이 다리는 2014년 9월 공사비 612억원을 들여 착공, 완공돼 오늘 임시개통됐다.
현재 중구 영종도 남단 잠진도에서 무의대교로 들어가는 진입로는 왕복 2차로의 제방 도로인데,
차량 2대가 동시에 통행할 수 있는 정도의 너비로 갓길도 따로 없어 교통대란이 예상된다. 
버스는 용유역 거잠포에서 무의도 광명항까지 30분 간격으로 운행된다.
















잠진도에서 무의도까지

출항과 입항이 몇분대로 짧은 거리의 뱃길이었지만,  

이제 많은 관광객들에게 숱한 애환을 안겨준채

텅빈 여객선 부두가 다소 쓸쓸해 보인다.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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