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마·나들이

오스트리아 - 호엔잘츠부르크 성

산내들.. 2019. 12. 7. 12:51

호엔잘츠부르크 성






오스트리아에서 손꼽히는 문화재로 유럽에서 가장 큰 요새이다.
11세기 후반 로마 교황과 독일 황제가 서임권을 둘러싸고 대립이 심해지고 있을 즈음,
교황 측의 게브하르트 대주교가 남부 독일 제후가 공격해올 것에 대비하여 1077년 게브하르트 대주교가 창건하였다.











잘츠부르크 가는 길


동유럽의 겨울은 우기로 산악지대에는 눈이 저지대에는 눈과 비가 번갈아 내리는 변화무쌍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잘츠부르크 주변은 알프스 산맥이 지나는 곳으로 여름까지 쌓인 눈을 볼 수 있으며,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을 통해 본 곳곳의 아름다운 풍경을 만날 수 있다.











호엔잘츠부르크 성


높이는 120m이며, 구시가지 남쪽의 묀히스베르크 언덕에 우뚝 서 있어 도시 어디에서나 잘 보인다.
오르막길로 성으로 올라가는 방법과 후니쿨라(케이블카)를 타고 성으로 올라갈 수 있는데,
후니쿨라를 이용하면 단시간에 성으로 올라갈 수 있다.


























호엔잘쯔부르크 성채에서 바라본 구시가 뒷편의 모습이다.
중앙에 보이는 큰 저택이 사운드오브뮤직의 주촬영지인 대령의 집이라고 한다.
음악을 좋아하는 견습 수녀 ‘마리아’는 폰 트랩 대령 집에 가정교사로 가게 되는데 그곳엔 7명의 아이들이 있다.
아버지로부터 엄격한 교육을 받고 있던 아이들은 마리아에게 노래를 배우며 마음을 열기 시작한다.










































































































































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