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산리 동강할미꽃
영월 문산리 뼝창마을은 동강의 중류부에 위치한 강변마을로 동강의 절경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영월에서 차로 접근 가능한 마지막 마을로써, 옛 나루터와 떼재가 남아있으며 마을 아래쪽에는 하소가 자리 잡고 있다.
강원도 전통 음식인 메밀 전병과 동강 매운탕과 함께 어라연을 래프팅도 체험할 수 있다.
매년 3월 중순이면 영월군 문산리 동강주변으로 다양한 동강할미꽃이 핀다.
동강할미꽃은 세계적으로 동강에서만 서식하는 한국특산으로
꽃의 색깔이 다양하고 아름다우며 석회암에 자생하는 특징을 지니고 있다.
해마다 골짜기 눈이 녹아서 강물이 불어나는 봄이면 어김없이 고고한 모습의 꽃을 보인다.
이 곳 영월 문산리는 정선 귤암리, 운치리, 평창 문희마을 등과 함께 동강할미꽃 자생지로 잘 알려져 있다.
https://www.youtube.com/watch?v=ir2X6Vm_UR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