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식물

애기똥풀

산내들.. 2009. 6. 6. 07:03

'애기똥풀'


쌍떡잎식물 양귀비목 양귀비과의 두해살이풀로 까치다리라고도 한다.
마을 근처의 길가나 풀밭에서 자란다.
뿌리는 곧고 땅 속 깊이 들어가며 귤색이다.
줄기는 가지가 많이 갈라지고 속이 비어 있으며 높이가 30∼80cm이고
분처럼 흰색을 띠며 상처를 내면 귤색의 젖 같은 액즙이 나온다.
잎은 마주나고 1∼2회 깃꼴로 갈라지며 길이가 7∼15cm이고 끝이 둔하다.
가장자리에 둔한 톱니와 함께 깊이 패어 들어간 모양이 있으며 잎 뒷면은 흰색이고 표면은 녹색이다.

 

 

 

꽃은 5∼8월에 황색으로 피고 줄기 윗부분의 잎겨드랑이에서 나온 가지 끝에
산형꽃차례를 이루며 몇 개가 달린다.
꽃의 지름은 2cm이고, 꽃받침조각은 2개이며 길이 6∼8mm의 타원 모양이고 일찍 떨어진다.
꽃잎은 4개이고 길이 12mm의 긴 달걀 모양이다.
수술은 많고, 암술은 1개이며 암술머리는 약간 굵고 끝이 2개로 얕게 갈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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