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마·나들이

아랍에미리트 - 두바이

산내들.. 2018. 3. 8. 12:47

아랍에미리트 - 두바이





고온 건조한 사막기후로 모래바람이 불어온다.
아랍에미리트 연방을 구성하는 7개국 중의 한 나라로, 전에는 트루셜오만의 구성국 중 하나였다.
두바이는 아랍어로 ‘메뚜기’를 뜻하며, 아랍 일대 대상들이 모여드는 중계 무역기지였다.
종교는 약 7세기 경 이슬람교가 전해진 이후 페르시아 문화의 영향을 받았으며
이후 무역으로 인해 유럽문화의 영향도 많이 받게 되었다.









중동의 막대한 오일달러를 앞세워 적극적으로 투자하면서 중동의 금융중심지로 발전하였고,
세계 각 대륙과 나라를 연결하는 허브공항으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바다를 매립하여 인공섬을 만들고 새로운 개념으로 건설된 팜 아일랜드는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팜주메이라


두바이의 인공섬들중 단연 돋보이는 곳은 팜 쥬메이라이다.
지름 5.5㎞, 면적 25㎢ 규모로 17개 원형으로 구성된 섬 안에 야자수잎 모양의 17개 섬으로 이어져있다.
원형의 섬은 야자수 형태의 본체 섬을 보호하기 위한 것으로 웬만한 파도와 해일이 밀어닥쳐도 버틸 수 있도록 건설됐다.
각각의 야자수잎 해안선에는 고급빌라형 별장이 줄을 지어 건설되어 있고 야자나무 형태의 본체에는 대형 호텔과 상가들이 들어서 있다.
그 중에서도 섬 맨 끝지점에는 2008년 개장한 열린 튤립모양의 세계 최고급 호텔 '아틀란티스'가 있다.
호텔내에는 초대형 워터파크, 수족관, 상점 및 레스토랑등의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어
호텔내에서 만으로도 충분한 관광과 휴식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했다.

























버즈 알 아랍


아랍 전통 선박인 도우의 돗대 모양을 한 기하학적인 건물로써,
세계 유일의 7성급 호텔로 전 객실이 스위트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거실과 침실이 복층구조로 분리된 초호화 호텔이다.
1994년 해저 40m의 깊이로 공사는 시작되었는데 321m 높이의 버즈 알 아랍은 에펠탑보다 더 높고,
세계에서 가장 높은 호텔 빌딩으로 두바이 Skyline의 랜드마크이자 아이콘으로 자리 잡았다.
표면은 두겹의 테플론 코팅이 된 유리섬유 직물로 구성되어 있는데,
테플론 코팅된 표면은 낮에는 하얀 색으로 눈부시며,
밤에는 무지개 빛을 발산하는 캔버스로 사용되어
관광객들에게 잊을 수 없는 장관을 선사한다.










향신료 시장


데이라에 위치한 향신료 시장의 좁다란 골목길에서는
허브와 향신료로 가득한 바구니에서 풍기는 전통적인 향과 분위기를 거리 곳곳에서 느낄 수 있다.
또한 데이라의 향신료 시장에는 향신료, 인센스 스틱, 장미 꽃잎, 약초 등이 빼곡히 진열되어 있다.

































 아브라 수상택시 


두바이 크릭을 건너는 교통 수단 중 하나이다.
두바이 크리크란 일종의 수로인데 '아브라'라는 수상 택시를 타고 건널 수 있다.
아브라는 나무로 된 나룻배. 단돈 1디람에 골드 수크와 올드 수크 지역을 잇는다.
아브라를 타고 반대편으로 건너가는데 걸리는 시간은 약 10분 남짓이지만

2월 말 한낮 기온이 30도, 더운 날씨에 더욱 시원함을 만끽할 수 있으며  
현지인에게는 소중한 교통수단이고 여행자에게는 멋진 유람선이다.





























세이크 모하메드의 궁궐


경제는'말'  
정치는 '마차'이다.
마차가 말을 끌수 없다는 이론인데
정치보다 경제가 국민에게 더 중요하다.

아랍에미레이트 7개의 토후국 중의 하나인
두바이 왕인 세이크 모하메드 국왕이 거처하는 궁궐이다.













인구 30만의 작은 토호국이
세계 최대, 세계 최고, 세계 최초의
신화를 창조하면서 세계인의 이목을 모았다.















































버즈 칼리파


버즈 칼리파는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의 신도심 지역에 있는 높이 829.8미터 의 마천루다.
162층의 버즈 칼리파는 북한산과 비슷한 높이이며, 바람에 정면으로 맞서는 사각 형태가 아니라
사막의 모래바람을 분산시키는 독특한 구조를 가지고 있는 세계 최고 높이의 건물이다.
또한, 톰 크루즈 주연의 '미션임파서블 4' 촬영지로도 유명하며,
국내 유명 TV프로그램에도 여러 차례 소개되었다. 

















두바이몰 아쿠아리움


두바이몰의 중심에 위치한 두바이 아쿠아리움에는 약 3만 종 이상의다양한 해양생물을 만날 수 있는 곳이다.
엄청난 크기를 자랑하는 상어부터 750kg의 무게를 자랑하는 거대한 악어도 만날 수 있으며
해저터널에서는 그 동안 경험하지 못했던 해양생물의 다른 면을 발견할 수 있다.





































































두바이몰 분수쇼


부르즈 칼리파 앞 호수에서는 환상적인 두바이 분수쇼가 오후 6시부터 2-30분에 한번씩 펼쳐지며
평일에는 10시까지, 주말에는 11시까지, 하루 10회 이상의 공연이 진행된다.
시간대에 따라 배경 음악은 물론 쇼의 내용도 달라지기 때문에
다양한 분위기의 분수쇼를 만끽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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