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마·나들이

광양 매화마을 - 홍쌍리

산내들.. 2018. 3. 26. 11:30

섬진강변의 그윽 매화 향기





해마다 이 계절이면 봄 맞이 인파로 극심한 교통난을 겪는 매화마을,

올해는 밤새 달려와 비교적 조용한 섬진강변 홍쌍리의 아침을 맞는다.
백운산 산등성이로 해가 뜰때면 밤새 머물든 섬진강 골 안개가 걷히고
청매실농원의 매화나무들은 지난 겨우내 부풀렸던 꽃봉오리를 활짝 피워낸다.










3월 중순이면 마치 눈이 내린듯 화사한 풍경이 펼쳐지는 매화마을.
매화꽃은 3월 초부터 피기 시작해 중순에 절정을 이루고 4월초까지 계속 된다.

























청매실농원에서 만나 볼 수 있는 매화꽃은 세 가지로 구분된다.
하얀꽃에 푸른 기운이 섞인 청매화, 복숭아꽃처럼 붉은 빛이 나는 홍매화, 그리고 눈이 부시게 하얀 백매화이다.
30년 동안 매화나무와 함께 살아온 홍쌍리씨는 생산되는 모든 제품을 자연 그대로 처리하고 있다. 






























































































































'테마·나들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서산 - 목장 길   (0) 2018.04.13
이천 - 산수유마을   (0) 2018.04.09
아랍에미리트 - 두바이   (0) 2018.03.08
아랍에미리트 - 아부다비   (0) 2018.03.08
보덕암 - 보덕굴 역고드름  (0) 2018.0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