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식물

섬기린초

산내들.. 2011. 7. 27. 09:20

'섬기린초'


쌍떡잎식물 장미목 돌나물과의 여러해살이풀로 산지에서 자란다.
줄기는 모여서 나고 옆으로 비스듬히 자라서 길이 50 cm 내외이고
밑부분의 30 cm 내외가 남아 있다가 봄에 다시 싹이 튼다.
잎은 어긋나고 육질이며 바소꼴로 끝이 둔하다.
잎 가장자리에 6∼7쌍의 둔한 톱니가 있으며 표면은 황록색이다.

 

 

꽃은 7월경에 피고 황색이며 지름은 13mm이고 산방꽃차례에 23∼30개씩 달린다.
선형의 꽃받침조각과 바소꼴의 꽃잎은 5개씩이고 암술은 5개, 수술은 10개이다.
꽃밥은 황적색이고 수술대는 황록색이다.
열매는 골돌이고 5개씩이며 끝에 암술대가 남는다.
한국 특산종으로 울릉도·설악산 등지에서 자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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