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대공원 벚꽃
봄볕이 완연한 요즘은 벚나무가 많이 심겨져 전국 어디서든 벚꽃을 감상할 수 있다.
벚꽃이 피는 계절이면 진해군항제며 창경궁벗꽃놀이를 즐기던 옛 시절을 생각하게 한다.
1986년 창경원이 창경궁으로 복원되면서 그 벚나무는 이 곳 어린이대공원과 여의도로 옮겨졌다.
어린이대공원은 넓은 공간에 동물원, 식물원, 놀이동산 등
다양한 공연시설과 체험공간이 가득한 가족테마공원이지만,
코로나 여파로 통제되어 부분적으로 개방이 이루어 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