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 순환로 벚꽃
코로나 감염 우려로 사회적 거리 두기 실천에 그 흔한 벚꽃길 걸어보지 못하고 봄날은 간다.
인가 주변이나 도시의 벚꽃이 떨어져 아쉬울땐 남산에 오르면 화사한 벚꽃을 볼 수 있다.
남산은 높고 숲이 우거져 도시의 열섬현상이 적어서 비교적 늦게 꽃이핀다.
남산 순환로에 벚꽃이 피면 일년중 가장 아름다운 모습이 연출된다.
일방 통행의 도로는 순환버스와 관계자 차량들만 드나들 수 있어,
한가롭게 트레킹을 즐기며 벚꽃 터널을 거닐 수 있다.
'테마·나들이'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부천 - 춘덕산 복숭아꽃 (0) | 2020.04.24 |
---|---|
옹진 - 장봉도 윤옥골 해변 (0) | 2020.04.20 |
서울 어린이대공원 벚꽃 (0) | 2020.04.07 |
창덕궁 후원 (0) | 2020.04.02 |
창경궁의 봄 (0) | 2020.04.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