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마·나들이

서울숲 꽃양귀비

산내들.. 2019. 6. 4. 00:30

서울숲 6월의 꽃






개양귀비는  쌍떡잎식물 양귀비목 양귀비과의 두해살이풀이다. 
우미인초·애기아편꽃이라고도 하며, 높이 30∼80cm, 전체에 털이 나고 줄기는 곧게 선다.
잎은 어긋나고 깃꼴로 갈라지며 갈라진 조각은 줄 모양 바소꼴로서 끝이 뾰족하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꽃은 보통 붉은색이지만 품종에 따라 여러 빛깔이 있으며 5∼6월에 피는데, 가지 끝에 1개씩 달린다.
꽃이 피기 전에는 꽃망울이 밑을 향해 있으나 필 때는 위를 향한다.
꽃받침잎은 2개로 녹색이고 가장자리는 흰색이며 겉에 털이 난다.
꽃잎은 4개가 서로 마주나고 약간 둥글다.














































양귀비와 비슷한 꽃이 피기 때문에 개양귀비라고 하며 유럽이 원산이다.
중국에서는 우미인초라고 부르는데 초나라 항우의 애첩 우미인은 항우가 유방의 군대에 포위되자,
술자리에서 석별의 정을 읊는 항우의 시에 맞추어 노래를 부른 뒤 목숨을 끊었다고 한다.
나중에 우미인의 무덤에 핀 꽃이라고 하여 이 이름을 붙였다.














































서울숲은 2004년 개장하여

지금은 자연스런 숲을 간직한 아름다운 휴식공간이다.

봄부터 가을까지 울창한 숲을 거닐며 다양한 야생화를 볼 수 있다. 





 































































































































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