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숲과 한강의 조망지 응봉산

'서울숲과 한강의 야경'

 

 

 

 

응봉산에 오르면 아름다운 한강변을 조망할 수 있다.
응봉산은 성동구 금호동 응봉동과 용산구 한남동에 걸쳐 있는 산으로,  

매봉, 응봉, 응봉산, 매봉산이라고도 한다. 
 

 

 

 

   

 

 

 

 

조선 초 임금이 이곳에서 매를 놓아 사냥을 하였으므로 매봉, 또는 한자명으로 응봉이라고 하였다.
이곳에 두 개의 매봉이 있는데, 이 산이 작으므로 작은 매봉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강가에 솟아 있는 봉우리 밑의 깎아지른 듯한 바위가 자연스레 낚시터가 되므로
'입석조어(立石釣魚)' 라 해서 경도십영의 하나로 유명하였다. 

 

 

 

 

 

 

 

 

응봉산에서는 서울숲 주변의 조망이 일품이다.
이 곳은 중량천과 한강의 합수지점으로 용비교와 성수대교, 동호대교나들목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