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촌의 봄꽃
4월은 신록의 계절이다.
겨우내 성장을 멈추고 휴식기에 들었든 온갖 생물들이 소생하여 꽃과 잎으로 몸단장을 하고 있다.
한때 온동네 주변을 흐드러지게 수 놓든 산벚꽃이 이제 산 중턱 부근으로 올라가고
높은 산 정상부근은 아직도 겨울의 앙상한 나뭇숲을 이루고 있다.
때이른 한 여름 기온을 보인 지난주말, 고향 산촌의 풍경이다.
3월 부터 산수유꽃을 시작으로 쉴틈없이 피고 지는 많은 봄꽃!
마을에는 죽단화와 명자꽃, 복숭아 사과꽃이 한창 피어 나고
산과 들에는 제비꽃류 붓꽃, 딸기꽃 등 풀꽃들이 지천이다.
일출
솥골마을
딸기꽃
으름덩굴꽃
각시붓꽃
양지꽃
봄맞이꽃
애기풀꽃
구슬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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