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경·일출·일몰

부드럽고 장엄한 색조 '장화리 일몰'

산내들.. 2012. 12. 29. 08:59

 '장화리 소렴의 일몰'

 

 

 

 

강화도 화도면 장화리 일대의 너른 갯벌은 멋진 일몰 촬영 장소로 알려져 있다.
이 곳은 동막해변과 이어지는 아름다운 갯벌 중 하나이자 서해 3대 일몰 촬영지이다.

 

 

 

 

 

 

 


밀물때는 잔잔한 수면과 썰물때는 흑갈색 갯벌을 온통 붉게 물들이는 부드럽고 장엄한 색조가 인상적이다. 
날이 좋으면 가끔씩 오메가를 연출하기 때문에 주말이면 사진가들이 몰리면서 둑방길은 그 열기로 가득찬다.

 

 

 

 

 

 

 

 

 

 

 

 

 

 

 

 

 

 

 


올 겨울들어 가장 추운날에 오여사를 영접하였다.

한달만에 모습을 보인 오메가 현상이라고 한다.
3대에 걸쳐 덕을 쌓아야 이 모습을 볼 수 있다는데~
결국 어떤 기상조건에도 포기하지 않는 열정을 가져라는 뜻이다. 

일출과 일몰때 생기는 오메가 현상을 보기위한 발걸음이 오늘도 바다로 이어지고

약 5분정도 부여된 시간에 가장 아름답게 기록하기 위한 진지한 모습들도 노을처럼 아름답다.   









 

 

 

 

이제 다사다난했던 올 한해도 저물고

대망의 2013년 새해를 맞이하게 됩니다.

한해동안 산내들을 방문해 주신 많은 님들께 감사의 뜻을 전하며

새해에도 바라는 모든 소망 소원성취 하시고 복 많이 받으시길 기원 드립니다.

 

 

 

 

ADIEU 2012.,

Happy New Year 2013'

 

 

 

 

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