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식물

복분자딸기꽃

산내들.. 2010. 6. 26. 08:30

'복분자딸기'


쌍떡잎식물 이판화군 장미목 장미과의 낙엽관목으로 산록 양지에서 자란다.
높이 3m 정도이고 끝이 휘어져서 땅에 닿으면 뿌리가 내리며, 줄기는 자줏빛이 도는 붉은색이다.
새로 나는 가지에는 흰가루가 있으며 잎은 어긋나고 5∼7개의 작은잎으로 된 깃꼴겹잎이다.
잎자루는 줄기와 더불어 굽은 가시가 있다.

 

 

5∼6월에 연한 홍색 꽃이 산방꽃차례로 달린다.
꽃받침잎은 털이 있는 달걀 모양의  바소꼴인데 길이 6mm로 꽃이 지면 뒤로 말린다.
자방은 털이 있으며 열매는 장과로 7∼8월에 붉게 익으나 점차 검게 된다.
한방에서는 열매를 복분자라고 하며 청량(淸凉) ·지갈(止渴) ·강장약(强壯藥)으로 사용한다.
열매는 딸기와 같이 생으로 먹는다. 한국 ·중국에 분포하고 일본에서는 재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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