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식물

벌노랑이

산내들.. 2012. 6. 27. 09:39

'벌노랑이'


쌍떡잎식물 장미목 콩과의 여러해살이풀로 노랑돌콩이라고도 한다.
산과 들의 양지에서 자라고 높이 약 30cm이다.
밑동에서 가지가 많이 갈라져 비스듬히 자라거나 퍼지고 털이 없다.
5개의 작은잎 중 2개는 원줄기에 가까이 붙어 턱잎같이 보이고, 3개는 끝에 모여 달린다.
길이 7∼15mm이며 끝이 뾰족하고 가장자리는 밋밋하며 턱잎은 작거나 없다.

 

 

꽃은 6∼8월에 노란색으로 피고 꽃줄기 끝에 산형으로 달린다.
꽃받침은 5개로 갈라지고 그 조각은 줄 모양 바소꼴이다.
화관은 기판이 가장 크고 달걀을 거꾸로 세워놓은 모양이다.
열매는 협과로서 줄 모양이고 길이 3cm 정도로 곧으며 종자는 검은빛이다.
포기째 사료로 쓰거나 뿌리를 강장제나 해열제로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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