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식물

박하

산내들.. 2009. 9. 22. 10:33

'박하'


쌍떡잎식물 통화식물목 꿀풀과의 여러해살이 숙근초문으로 습기가 있는 들에서 자란다.
야식향(夜息香)·번하채·인단초(仁丹草)·구박하(歐薄荷)라고도 한다. 
높이 60∼100cm이며 줄기는 단면이 사각형이고 표면에 털이 있다.
잎은 자루가 있는 홑잎으로 마주나고 가장자리는 톱니 모양이다.
잎 표면에는 기름샘이 있어 여기서 기름을 분비하는데 정유의 대부분은 이 기름샘에 저장된다.

 

 

 

여름에서 가을에 줄기의 위쪽 잎겨드랑이에 엷은 보라색의 작은 꽃이 이삭 모양으로 달린다.
수술이 4개이고 1개의 암술은 끝이 2개로 갈라지며 씨방은 4실이다.
꽃은 주로 오전 중에 피는데 암술은 꽃이 핀 후 3~4일, 수술은 2~3일 만에 수정된다.
종자는 달걀 모양의 연한 갈색으로 가볍고 작으며 20 → 30 → 15℃의 변온에서 발아가 잘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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