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화성'
요즘은 날씨가 연일 30도를 웃도는 여름날씨를 보이고 있다.
이제 5월에서 9월까지 근 반년을 여름철 아열대기후속에서 생활을 해야한다.
벌써 주말을 맞아 계곡과 강에서 물놀이 하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는 한 낮에 비해
밤은 아직까지 활동하기에 적당한 기온을 보이고 있어 야간나들이에 좋은 기회가 된다.
화성은 서쪽으로는 팔달산을 끼고 동쪽으로는 낮은 구릉의 평지를 따라 쌓은 평산성이다.
정조는 그의 아버지 장헌세자에 대한 효심에서 화성으로 수도를 옮길 계획을 세우고,
정조 18년(1794)에 성을 쌓기 시작하여 2년 뒤인 1796년에 완성하였다.
실학자인 유형원과 정약용이 성을 설계하고, 거중기 등의 신기재를 이용하여 과학적이고 실용적으로 쌓았다.
성안의 부속시설물로는 화성행궁, 중포사, 내포사, 사직단들이 있었으나, 현재에는 행궁의 일부인 낙남헌만 남아있다.
특히 다른 성곽에서 찾아볼 수 없는 창룡문·장안문·화서문·팔달문의 4대문을 비롯 돌과 벽돌을 섞어서 쌓은 점이 특징이다.
화성은 쌓은 후 약 200여년이 흐르는 동안 무너지고 파손되었는데, 1975년부터 보수, 복원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화성은 과학적이고 합리적이며 실용적인 구조를 갖고 있어, 1997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다.
수원화성은 사적 제3호로 지정 관리되고 있으며 소장 문화재로 팔달문, 화서문, 장안문, 공심돈 등이 있다.
수원화성은 1997년 12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되었다.
창룡문
동북공심돈
동암문
동북포루 (각건대)
동북각루 (방화수류정). 동북포루
수류방화정, 화홍문
북암문, 방화수류정
동북각루 (수류방화정), 용연
화홍문, 방화수류정
화홍문
약도..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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