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촌토성의 늦가을 풍경
오늘은 영하기온에 첫눈이 내리는 등 겨울속으로 선큼 닥아섰지만
왠지 보내기 아쉬워서 누가 뭐래도 11월까지는 가을로 부르고 싶다.
늦깎이 단풍들은 쌀쌀한 날씨속에서도 가을 정취를 맘껏 느끼게 해 준다.
부드러운 언덕의 토성은 낮은 구릉지를 만들고 그속에는 호수와 숲이 자리하고 있다.
옛 몽촌토성은 현재 올림픽공원내의 역사와 문화, 휴식공간으로 사계절 사랑을 듬북 받고 있다.
토성을 따라 약 2.4㎞의 산책로가 꾸며져 있으며 낮은 구릉들과 뚜렷한 능선이 깊은 인상을 준다.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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