뫼 오름

도봉산

산내들.. 2021. 5. 11. 05:46

도봉산 

 

 

 

 

 


서울 북쪽 도봉구와 경기도 양주 경계에 있는 산이다. 
높이는 740.2 m이며, 가장 높은 봉우리는 자운봉이다. 
북한산과 함께 북한산국립공원에 포함되어 있으며, 서울 북단에 위치한다. 
우이령을 경계로 북한산과 나란히 솟아 있으며, 북으로 사패산이 연이어 있다. 
면적이 24㎢로 북한산의 55㎢에 비해 등산로가 더 조밀하며, 산 전체가 큰 바위로 이루어져 있다. 
자운봉, 만장봉, 선인봉, 주봉, 우이암과 오봉 등 각 봉우리는 기복과 굴곡이 다양하여 절경을 이루고 있다. 

 

 

 

 

 

도봉산 포대능선

 

 

 

 


도봉산의 산계는 크게 사패산, 만장봉, 우이암, 오봉 등을 주요 봉우리로 하여 이루어져 있으며, 
이들 봉우리를 연결하는 사패 능선, 포대 능선, 도봉 주능선, 오봉 능선 등을 비롯하여 
우이 남능선, 보문 능선, 다락 능선 등이 형성되어 있다.

 

 

 

 

 

https://www.youtube.com/watch?v=Mv39pc4cUjI 

 

 

 

 



다락능선

심원사쪽에서 포대능선 정상으로 이어지는 능선으로 가파른 암릉 구간이 많은 도봉산에 가장 다이나믹한 산행로다. 
바위를 무시로 타고 넘는 유격훈련장 같은 등산코스지만 도봉산 정상의 암봉들이 가장 멋지게 조망되는 곳이기도 하다. 
능선에는 석문, 돌고래바위, 냉장고바위 등이 있으며 은석암, 녹야원, 만월암코스와 합류한다.  

 

 

 

 


포대능선 y계곡 

포대 능선은 도봉산의 주봉인 자운봉에서 북쪽으로 뻗어 내려가는 능선이다. 
능선 중간에 대공포 진지인 포대가 주둔했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며 길이는 약 1.4㎞이다. 
Y계곡은 험준한 급경사지로 주말과 공휴일에는 포대정상에서 자운봉 방향으로만 통행이 가능하다.
길이는 약 200m이며 포대정상에서 내려간 다음, 다시 맞은편 자운봉 방향으로 오르는 가파른 코스이다. 

 

 

 

 



신선대 

도봉산 신선대는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는 자운봉 보다 낮은 봉우리지만 
일반인들이 오를 수 있는 유일한 봉우리로 주변의 자운봉과 만장봉, 선인봉과 함께 도봉산군을 이루고 있다. 
북한산과 관악산, 불암산 수락산, 불곡산, 소요산 등, 주변을 거침없이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로 주말과 휴일에는 정체를 보인다. 

 

 

 

 



※ 산행코스와 시간 (총8km, 약4시간)
도봉탐방안내소→녹야원→다락능선→포대능선→신선대→마당바위→천축사→도봉대피소→도봉탐방안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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