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경·일출·일몰

노을빛이 아름다운 '탄도항 누에섬'

산내들.. 2013. 12. 4. 09:18

'탄도항 누에섬'

 


 


탄도는 탄도방조제로 화성군 서신면과 연결되어 있고
불도, 선감도와 함께 대부도와 방조제로 이어지면서 연륙도가 되었다.
대부도를 중심으로 소규모 구릉성 산지가 북서-남동 방향으로 뻗어 있으며
산세의 방향은 탄도와 불도에서 시작하여 선감도를 지나 대부도 서북단의 구봉도까지 연결되어 있다.
탄도는 조선시대 섬이었을 때, 울창한 숲의 나무를 베어 숯을 굽던 곳이라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그 까닭에 숯무루, 탄모도, 탄매도 등으로도 불렸다고 하며 섬에는 탄도항이 있다.

 


 

 




 

탄도의 지형은 노년기 지형으로 광활한 간석지와 평탄지, 저구릉지로 되어 있다.
해안은 침강해안의 특징인 리아스식 해안을 이루고 있으며
시화방조제 축조 후 갯벌이 드러나 평탄한 간석지를 이루고 있다.

 

 

 



















































 

 

이 곳에는 안산어촌민속박물관과 탄도항, 누에섬의 등대전망대가 있고 
주변에는 전곡항과 제부도 등이 있어 사계절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으며
특히 해질 무렵의 서쪽 지평선 부근을 붉게 물들이는 노을빛이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탄도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