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바다 용유도 선녀바위해변'
철석이는 파도소리가 들리는 겨울바닷가에 우뚝솟은 선녀바위
하늘이 맑은 밤이면 선녀들이 내려와 노래와 춤을 추며 놀았다고 전해진다.
또한 부부가 이 바위를 보면 금슬이 좋아진다는 설도 있어 연인들이 즐겨 찾는다.
이 곳 선녀바위 해변은 올망졸망한 작은 갯바위들이 즐비하다.
바위에 붙어서 자라는 패류들, 그래서 풍부한 먹잇감때문에 갈매기들이 많이 찾는다.
하루해가 너무 짧은 겨울철에는
태양이 머무는 시간이 적기때문에 더 춥게 느껴진다.
나들이길 오후에는 우물쭈물 하다보면 늘 낙조를 만나게 되는데
아침이나 저녁나절의 노을빛은 하루중에서 가장 아름다운 색조를 띤다.
태양을 눈으로 직접 바라 볼 수 있는 이 시간, 그래서 노을진 바닷가가 좋다.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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