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식물

노루오줌

산내들.. 2009. 7. 13. 16:08

'노루오줌'


쌍떡잎식물 장미목 범의귀과의 여러해살이풀로 큰노루오줌이라고도 한다.
산지의 냇가나 습한 곳에서 자란다. 높이 30∼70cm이다.
뿌리줄기는 굵고 옆으로 짧게 벋으며 줄기는 곧게 서고 갈색의 긴 털이 난다.
잎은 어긋나고 잎자루가 길며 2∼3회 3장의 작은잎이 나온다.
작은잎은 긴 달걀 모양 또는 달걀 모양 긴 타원형이고 길이 2∼8cm이다.
끝은 뾰족하며 밑은 뭉뚝하거나 심장 모양이고 때로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꽃은 7∼8월에 붉은빛을 띤 자주색으로 핀다.
길이 30cm 정도의 원추꽃차례로 줄기 끝에 달리며 짧은 털이 난다.
화관은 작고 꽃잎은 5개로 줄 모양이다.
꽃받침은 5개로 갈라지며 갈라진 조각은 달걀 모양이다.
수술은 10개이고 암술대는 2개이고 열매는 삭과로 9∼10월에 익는다.
끝이 2개로 갈라지며 어린순은 나물로 하고 포기 전체를 약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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