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식물

너도바람꽃

산내들.. 2010. 3. 8. 09:46

'너도바람꽃'

 

한동안 영상 15도의 따뜻한 날씨를 보이더니 잦은 눈, 비에 고르지 못한 요즘 일기다.
3월은 꽃샘추위가 잦고 산악지대는 눈이 쌓여있는 계절이다.
그래도 봄을 알리는 작은 식물들은 올해도 어김없이 추위속에서도 꽃을 피우고있다.

 

 

 

너도바람꽃은 쌍떡잎식물 이판화군 미나리아재비목 미나리아재비과의 여러해살이풀로
3~4월에 포엽 사이에서 나온 꽃자루에 흰색의 꽃이 1개씩 피는데 꽃잎은 안쪽에 달리고
꽃잎처럼 보이는 꽃받침잎이 5~8장이 난다.
여러 개의 수술과 2~3개의 암술이 있으며 열매는 골돌과로 2~3개이고
희귀 및 멸종위기 식물로서 한국, 아무르, 만주 등지에 분포하는 다년생 초본이다.
흔히 석회암지대에서 자라며 숲 속 그늘진 곳에서 잘 자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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