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식물

까실쑥부쟁이

산내들.. 2010. 10. 14. 08:14

'까실쑥부쟁이' 


쌍떡잎식물 초롱꽃목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로 곰의수해라고도 한다.
한국 전역 산과 들에서 자라며 높이 약 1m이다.
땅속줄기를 벋으면서 번식하며 줄기 윗부분에서 가지가 갈라진다.
뿌리에 달린 잎과 줄기 밑부분의 잎은 꽃이 필 때 진다.
줄기에 달린 잎은 어긋나며 긴 바소꼴로 끝이 뾰족하다.
잎 길이는 10∼14cm, 나비 3∼6cm로, 가운데에서 갑자기 좁아져 잎자루가 된다.
톱니가 있으며 밑에 3개의 맥이 있다.

 

 

꽃은 두상화로 8∼10월에 줄기 끝에서 자주색 또는 연보라색으로 피는데,
산방꽃차례이고 꽃 지름은 약 2cm이다.
총포는 달걀 모양이며 총포조각은 3줄로 배열한다.
설상화는 자줏빛이고 관상화는 노란색이다.
열매는 수과이고 11월에 익으며 관모는 자줏빛이 도는 갈색이다.
어린 순을 나물로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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