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마·나들이

국립중앙박물관 야외시설

산내들.. 2021. 8. 21. 07:08

국립중앙박물관 배롱나무 

 

 

 

 

국립중앙박물관은 2005년 10월 용산 가족 공원 내 1만 6,000여 평의 대지에 신축하여 개관하였다.
이곳은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고, 과거와 현재, 미래가 공존하는 공간이다. 

 

 

 

 

거울못 배롱나무꽃

 

 

 

 

시대와 주제별로 제시된 6개의 상설전시관, 다양한 내용을 선보이는 특별전시관, 
관람의 이해를 돕는 전시해설 프로그램, 오감으로 즐기고 배우는 어린이박물관, 
다채로운 교육 프로그램, 첨단기술을 활용한 실감콘텐츠 등을 마음껏 누리며 즐길 수 있다. 

 

 

 

 

https://www.youtube.com/watch?v=k7KAvKVaXxk 

 

 

 

 

 


배롱나무못

동쪽의 '미르폭포'에서 흘러나온 물은 '미르못'을 거쳐, 
배롱나무못에 이르고 옆에 있는 다리는 '나들다리'이다. 

 

 

 


거울못

박물관 건물의 모습이 커다란 못에 비춰지게 된 데서 거울못이라 한다. 
거울못은 산과 물의 조화를 강조하여 꾸미는 우리나라 전통의 정원 원리를 반영하여 만들었다. 
거울못 반도지에 위치한 '청자정'은 2009년에 건립되었으며 한국박물관 개관 100주년 기념상징물이다. 
거울못을 돌아 박물관 건물 앞에 서면 제일 먼저 마주하게 되는 '열린마당'은 
한국 전통 가옥에서의 ‘마루’의 의미를 담고 있다. 

 

 

 


모란못

모란못은 박물관 뒤편에 자리 잡은 고궁의 정원을 상징하는 의미에서 붙여진 말이다. 
거울못에 비해 규모는 작지만 네모난 연못엔 연꽃이 있어 정겨움을 느낄 수 있으며 
주변에 낮은 기와 담장을 두른 모습은 한국의 전통적인 정원을 체험하게 한다.
연못 옆 '전통염료식물원'에서는 여러 가지 염료식물을 보며 
조상들의 지혜를 느낄 수 있다.  

 

 

 


석조물정원

석조물정원은 돌로 만든 전시물을 한데 모은 야외 전시장이다. 
통일신라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만들어진 석탑과 석불 등을 서로 비교하면서 감상할 수 있다. 

 

 

 


미르폭포

미르’는 용龍을 뜻하는 옛말로 박물관이 위치한 용산이라는 지명에서 비롯되었다. 
'미르폭포', '미르못', '미르다리'가 있는 박물관 정원은 우리의 전통조경을 엿볼 수 있도록 꾸민 공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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