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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마을 추석풍경

산내들.. 2019. 9. 14. 22:44

한가위 고향마을 






고향은 태어나서 생을 다할때까지
먼길 마다않고 언제나 찾아가는
애환서린 그리운 곳이다.











싱그러운 가을 아침은 골안개와 함께 시작된다.
햇살 좋은 산에는 머루와 다래 으름이 주저리 열리고
들에는 탐스런 과일과 황금빛 벼, 오곡이 무르익는 풍요로운 계절이다.






























































별빛 사이로 은하수 강이 흐르는 밤하늘 저편에는
한가위 보름달이 두둥실 떠오르며 고요속 마을을 잠깨운다.




















































 솥골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