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대교 야경'
물이 흐르는 곳이면 어디서든 다리를 볼 수 있다.
작은 계류가 시내를 이루고 다시 강물이 되어 바다로 흘러든다.
옛부터 물을 건너기 위해 나무와 돌다리를 비롯해 늘 새로운 다리가 놓여 졌는데
요즘에는 야간에도 미관을 돋보이게 하기위해서 곳곳에 경관조명등을 설치하기도 한다.
하지만 수년이 지나고 초기에 아름답든 조명시설이 낡아서 고장의 원인이 되면
시설유지 비용을 이유로 경관조명을 사용하지 않는 곳이 많아 아쉬움으로 남는다.
경인아라뱃길에 놓인 많은 다리중에서 김포아라대교와 하나교의 2013년도 야경이다.
다양한 빛으로 서서히 변해가며 물결에 반영된 모습이 너무 아름답다.
김포 아라대교는 일명 굴포교라 불리며 서울시와 김포시로 이어지는 중요 도로의 교량이다.
양쪽에는 고촌나들목과 김포나들목이 있어 서울외곽순환국도와 인천국제공항고속국도와 연결된다.
밤에는 하나교의 조명과 함께 아라뱃길에 아름다운 반영을 제공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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