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류·곤충·동물

겹눈과 홑눈이 아름답다 '파리매'

산내들.. 2013. 8. 5. 20:06

'왕파리매'

 

 

 

약 50일간의 지리한 장마가 끝나고 연일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린다.
일년중 가장 무더운 날씨를 보이는 8월 초순이지만 피서철을 맞아
버스와 지하철, 도시의 거리 등.. 모두 평소 보다 한산한 모습이다.

 

 

 

 

 

 

비교적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는 강변 숲에는 한낮의 매미소리가 요란하다.
원추리며 패랭이꽃이 아름다운 평화로운 초지에는 은밀하게 곤충들의 먹이 사냥이 이루어 지고 있다.
그 중에서도 무엇이든 가리지 않고 잡아서 포식을 하는 파리매의 활기찬 움직임이 단연 눈길을 끈다.
자세히 들여다 보면 아름다운 눈을 가진 왕파래매, 올해들어 두번째 신비그런 그 모습을 감상 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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