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로코 마라케시 (Marrakesh, Morocco) 모로코 중부에 있는 도시. 모로코에서 2번째로 큰 도시이다. 오아시스 도시로 모로코와 알제리에 이르는 대상로의 기점이며, 북서 아프리카의 이슬람 문화와 학술의 중심지 역할을 하고 있다. 관개 농업에 의해 목화, 밀의 재배가 성하며, 연, 구리, 흑연 등의 지하 자원이 생산된다. 모로코 가죽, 카페트 등의 특산물이 있으며 유네스코 세계 유산 목록에 수록되어 있다. 2015년 트립어드바이저 선정 베스트 여행지 TOP 10 중 NO.1 으로 선정된 마라케시! 마라케시는 모로코에서 페스(Fez) 다음으로 오랜 역사를 가진 곳으로, 도시를 둘러싼 성벽, 모스크 등이 모두 흙의 색깔을 띠고 있어 ‘붉은 도시’ 혹은 ‘붉은 진주’라고 불리며, 아랍 건축술의 백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