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상한 숲속의 봄 야생화 '문경 주흘산' 문경 '주흘산' 문경의 진산 주흘산은 봄철 야생화 산행에 더 없이 좋은 곳이다. 야생화는 아직 녹지 않은 눈 속에서도 꽃을 피우며 끈질긴 생명의 존재를 알린다. 주흘산은 서쪽의 조령산과 함께 길게 뻗어 내리며 옛길 문경새재를 사이에 품고 있다. 산행 들머리는 제1관문 주흘관 우측 곡.. 뫼 오름 2013.04.10
주흘산 여궁폭포 '여궁(女宮)폭포' 제1관문(조령관) 우측에는 곡충곡(穀蟲谷)이 있다. 녹음이 짙은 계곡에는 맑은 물이 포말로 부서지며 빠르게 흘러 내리고 갑자기 치솟은 절벽이 길을 막은곳에 한줄기 비단폭 같은 물이 떨어진다. 이곳이 바로 하늘에서 내려온 일곱 선녀가 목욕했다는 전설의 폭포인데 여인의 하체를.. 소소한 일상 /동영상 2008.0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