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과 자연 그리고 삶

'고향 가는 길' 추석명절은 풍요로움을 가득 안겨준다. 추수의 계절인 가을이 오면 황금들녁으로 물들인 시골은 오곡백과가 무르익는 일년 중 가장 풍성하고 넉넉한 풍경을 자아낸다. 한때 신혼여행지로 인기를 누렸던 수안보 온천지구.. 고사리마을의 신선봉과 수옥정폭포.. 조령산의 ..

두꺼비는 주로 육상생활을 하며, 곤충이나 지렁이류 등을 포식한다. 3월 중순 경부터 산란을 하고, 알의 형태는 끈 모양의 2줄로 이루어져 있으며, 알의 수는 약 1,000개이다. 산란기에는 하천이나 늪 등으로 모여드는데, 이 시기 이외에는 습한 곳에서 생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국·일본·중국·..

'야생 식용버섯' 들판에 벼가 익어가는 추석 무렵이지만 아직 송이버섯은 나오지 않았고 추석을 맞은 소백산맥 백두대간 주변에는 야생식용버섯이 한창 자라고 있다. [싸리버섯, 갓버섯, 능이, 개금(개암)버섯, 흰굴뚝(굽더더기)버섯, 노루궁뎅이, 민자주방망이(가지)버섯, 외대덧(밀)버섯..

'싸리버섯' 담자균류 민주름목 싸리버섯과의 버섯으로 가을에 침엽수, 활엽수림 내의 땅 위에서 발생한다. 3∼5cm의 굵은 백색 자루 위에 싸리비꼴의 가지를 치고 끝부분은 수많은 작은 가지가 모여 담홍색에서 담자색으로 꽃양배추 모양이 된다. 크기는 높이 7∼15cm, 넓이 7∼12cm이고 살은 백색으로 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