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암과 원시림이 어우러진 '안덕계곡' 기암과 원시림이 어우러진 '안덕계곡' 상록수가 대부분인 이 숲은 사계절 독야청청 푸르기만 하다. 선사시대부터 인간이 이 상춘의 공간에 자리한 굴(바위그늘집) 속에 보금자리를 틀었고, 제주로 유배 온 추사 김정희 역시 안덕계곡의 아름다움을 늘 그리워하고 예찬하였다고 한다. 하지.. 테마·나들이 2013.0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