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염도 갈라진땅 - 빗물에 젖다. 운염도 갈라진땅 오랫동안 뜨거운 햇볕에 마르고 갈라져 황폐해진 황량한 운염도 간척지다. 모처럼 내린 단비에 대지가 촉촉한 젖어있지만 상처가 너무 깊은 탓에 물속에서도 그 모습 쉽사리 아물지 않고 있다. 한 여름의 뜨거운 햇볕에 다시 빗물이 마르면 갈라진 틈사이로 흙의 살점이 .. 테마·나들이 2016.07.13
운염도 갈라진땅 갈라진땅 갯벌에 둑을 쌓아 바닷물을 막고 그 곳에 갯벌을 채워넣어서 평평한 간척지를 만든다. 걸죽한 갯벌로 채워진 간척지가 햇볕에 마르면서 땅이 갈라지고 지반이 약한곳에는 웅덩이가 생긴다. 영종도에는 지금도 갯벌을 간척지로 만드는 공사가 진행중이다. 인간이 만든 갈라진땅.. 테마·나들이 2016.06.30
아름다워서 더욱 슬픈 섬 '실미도' '아름다운 섬 '실미도' 봄이 오는 서해의 작은 섬 잠진도에서 무의도는 손에 잡힐 듯 짧은 거리다. 교통은 수시로 운행하는 여객선을 이용하며 출항후 몇분뒤에 입항이 이루어지는 짧은 뱃길이다. 이제 2017년중에 연도교로 연결되면 무의도 여객선은 추억속으로 사라질 전망이다. 실미도.. 테마·나들이 2015.03.04
용유해변의 갯꽃 용유해변의 갯꽃 파도와 갈매기소리 들리는 해변에서 해풍을 맞으며 피어나는 갯꽃 육지에서 흔히 볼 수 없는 꽃이기에 더욱 가까이 닥아가고 싶다. 해당화 피는 계절, 독특한 갯내음이 풍겨오는 용유바닷가 표정이다. 보리수 갯장구채 분꽃나무 타래붓꽃 좀보리사초 통보리사초 갯방풍 .. 야생화·식물 2014.05.23
영종도 석산곶에서 조망한 '인천대교 야경' '인천대교' 인천국제공항의 영종도와 송도국제도시를 연결하는 교량이다. 총연장 18.38km의 6차선 다리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크고 길다. 바다를 가로지르는 다양한 형식의 특수교량으로 구성되어 있다. 2005년 6월 착공하여 2009년 10월 완공하였다. 해상구간은 사장교(1,480m), 접속교(1,778m)와 .. 야경·일출·일몰 2013.11.19
운염도 갯벌을 붉게 물들인 '칠면초 군락' 운염도 갯벌의 '칠면초 군락' 인천공항이나 서해바다를 갈때 영종대교를 지나다보면 강화도까지 넓게 펼쳐진 갯벌을 볼 수 있다. 늦여름부터 가을까지는 갯벌을 붉게 물들인 칠면초군락이 이색적인 분위기를 물씬 풍긴다. 영종도 예단포에서 운염도까지 강화 동검도 방면의 갯벌은 서해.. 테마·나들이 2013.11.16
천년의 느티나무 '영종도 용궁사' '백운산 용궁사' 백운산 용궁사는 인천광역시 무형문화재 제15호 인천광역시 중구 운남동 667에위치해있다. 용궁사는 원효대사가 신라 문무왕 10년(670)에 영종도 백운산 동북쪽 기슭에 건립했다고 전한다. 조선철종5년(1854)에 흥선대원군이 수리할때 용궁사로 이름이 바뀌었다, 입구에 있는.. 테마·나들이 2013.03.01
바다와 섬 조망지 '영종도 백운산' '백운산' 영종도는 1989년에 경기도 옹진군에서 인천직할시로 편입되었다. 옛날에는 섬의 이름을 자연도라고도 했다. 섬은 전체적으로 삼각형이며, 중앙에 솟은 백운산(白雲山/256m)이 최고봉으로 육지와 바다, 섬을 조망하기에 더 할나위 없이 좋은 곳이다. 북쪽으로 금산(167m)·석화산(147m).. 뫼 오름 2013.02.26
운염도 갯벌의 '칠면초' '칠면초가 있는 풍경' 푸른 파도가 넘실대며 은빛 모래에 하얀 물거품을 남기는 동해 바닷가!! 반면에 회색빛 갯벌이 펼쳐진 서해의 늦가을은 다소 쓸쓸한 느낌을 준다. 붉은 물감을 뿌려 놓은듯한 염색식물들이 한바탕 소란을 피운 서해 갯벌, 이제 서서히 본연의 암갈색 알몸을 드러내며.. 테마·나들이 2012.11.29
갯나물 '갯방풍' '갯방풍' 산형과의 풀이며 초여름에 흰색의 꽃을 피운다. 해방풍·빈방풍·해사삼이라고도 하며 바닷가의 모래땅에서 자란다. 전체에 흰색 털이 나고 뿌리는 모래 속에 깊이 묻히며 높이는 20cm 정도이다. 잎자루는 길고 잎은 깃꼴겹잎으로 삼각형이나 달걀 모양 삼각형이다. 작은잎은 타.. 야생화·식물 2012.0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