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박지도, 퍼플교 그 섬에 가면 온 세상이 보라빛으로 물들어 있다. 섬에 자생하는 보라색 도라지 군락지와 꿀풀 등의 생태적 특성을 고려하여 보라색 섬으로 컨셉을 정하고 목교와 지붕, 창고의 벽, 앞치마와 식기 및 커피잔은 물론 주변에 라벤더, 자목련, 수국 등 보랏빛 꽃들을 조성하여. 대한민국 최초 섬 자체를 컬러 이미지 메이킹에 성공한 사례로 볼 수 있다. 행안부가 꼽은 걷기 좋은 곳 퍼플섬은 ‘문 브릿지(Moon Bridge)’를 통해 반월도, 퍼플교, 박지도까지 7.6㎞에 덤으로 해안산책로를 따라 박지산 4.4㎞를 걸어서 관광을 할 수 있으며, 섬 입구에 자전거 대여소가 있어 두 바퀴로 달려도 좋은 명실상부 서남권 최고의 트레킹코스로써 면모를 갖추게 되었다. https://www.youtub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