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여운 악마같은 '수정란풀' '수정란풀' 해마다 가을이면 두터운 낙엽 사이로 하얀몸둥아리를 내 보이던 나도수정초 군락지! 올해는 눈에 띄지 않아 자세히 살펴보니 멧돼지란놈이 그 주변 낙엽들을 샅샅이 뒤집어 놓았다. 그래도 몇개체는 살아남아 앙증맞은 꽃을 피우고 있어 다행스럽다. 수정난풀은 쌍떡잎식물 .. 야생화·식물 2014.10.08
염록소가 없는 부생식물 '수정란풀' '수정란풀' 수정란풀과에 속하는 엽록소가 없는 풀이다. 죽은 식물체에서 양분을 흡수하여 살아가는 부생식물로 아시아와 북아메리카 전역에서 자라는데 흔히 습기가 많고 그늘진 곳에서 볼 수 있다. 서로 엉켜 있는 잔뿌리 뭉치에서 나오는 식물체는 키가 15~25㎝까지 자라며 흰색·분홍.. 야생화·식물 2012.10.08
수정란풀 (석장초) '수정란풀' 쌍떡잎식물 진달래목 노루발과의 여러해살이 부생식물(腐生植物)로 수정초(水晶草)·석장초라고도 한다. 숲속의 낙엽 속에서 자라며 높이는 10∼20cm이다. 뿌리는 덩어리처럼 생기고 엽록체가 없는 몇 개의 꽃자루가 흰색으로 자라서 끝에 1개씩의 꽃이 달린다. 비늘 같이 퇴화한 잎은 어긋.. 야생화·식물 2009.1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