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과 자연 그리고 삶

북한산 '독바위골' 독박골은 독바위골의 줄임말로 독바위골의 바위가 독(항아리)과 같고 유달리 바위가 많아 숨기 편하다해서 붙여진 이름인데 지금도 기암이 즐비하다. 수리봉과 향로봉.. 탕춘대성 능선길에서 마주하는 두 봉우리다. 이 능선길은 비봉갈림길까지는 완만하지만 향로봉 ..

'악어바위' 향로봉 기슭 바위 능선에 악어가 바위위를 꿈틀거리며 기어가는 모습이다. 탕춘대 능선이 향로봉으로 이어지고 그 옆 작은 능선에 위치하고 있다.

'돼지머리 바위·아기코끼리 바위' 연신내 사거리에서 북한산 방향으로 도보 15분 거리에 불광사가 있고 불광사공원지킴터를 지나 2분 거리 등산로 좌측에 돼지바위머리 바위와 언덕에는 아기 코끼리 바위가 있다.

'코끼리 바위' 연신내 사거리에서 북한산 방향으로 도보 15분 거리에 불광사가 있고 불광사공원지킴터를 지나 돼지바위머리 옆 등산로를 따라 약 7분 거리인 휴식처 입구 길옆에 있다.

'개구리 바위·투수 쓴 장군 바위' 연신내 사거리에서 북한산 방향으로 도보 약 15분 거리에 불광사와 불광공원지킴터가 있으며 이곳에서 5분거리인 등산로 왼쪽에 허므계곡이 있고 건너편 절벽에 위치하고 있다.

'암벽타는 곰 바위·물개 바위' 포금정사터에서 비봉능선 오르는 길옆에 곰(어미곰과 아기곰) 바위가 있다. 포금정사터나 향로봉 기슭에서 보면 물개를 닮아, 물개 바위로 불린다.

'코뿔소 바위' 순수란 황제가 천하를 돌아다니며 천지상천에 제사하고 지방의 정치, 민심을 순찰하는 풍습이다. 진흥왕도 이러한 풍습을 따라 한강유역을 차지하고 친히 북한산 비봉에 가서 순수비를 건립하였는데 바로 그 곳이 비봉의 코뿔소 바위 윗쪽 정상이며 지금은 실물과 같은 모조 순수비가 ..

'두꺼비 바위' 거대한 두꺼비가 금방이라도 뛰어올라 산 봉우리를 넘을 기세이다. 비봉 남능선 2봉 밑에 위치하며 2봉 뚱땡이 검문소와 로봇바위 아랫쪽 난간을 돌아서 접근 할 수 있다.

'상어바위·로봇바위' 비봉남능선 3봉 주변에서 내려다 본 2봉은 마치 로봇처럼 생겨 로봇 바위라 부르고 릿지 연습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3봉 아래쪽 상어 바위는 능선 작은 슬랩에 위치하고 있다.

'멧돼지바위' 구기터널 입구에서 불광동 방향 우측 개울가 야산 중턱에 위치하며 현재는 입산금지 구역이고 주변의 울창한 소나무에 가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