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틋한 그리움의 꽃 - 길상사 꽃무릇(상사화) 길상사 상사화 가을이 오면 전국 각처에서 붉은 색의 꽃무릇이 피어난다. 길상사의 꽃무릇은 불갑사와 선운사처럼 대단위 군락은 아니지만 법정스님을 통해 무소유를 실천한 김영한(법명 길상화)의 만남과 이별, 그리고 임을 향한 애틋한 그리움의 혼이 깃들어 있어 그 의미가 남다르다. .. 테마·나들이 2017.09.18
가을 뜨락의 '길상사' '길상사' 해질무렵의 길상사 뜨락은 온통 늦가을 정취로 가득하다. 지금은 모두가 떠나버린 이 세상에 없는 사람들이지만 길상화와 법정스님의 무소유 실천은 잔잔한 감동으로 남는다. 길상사는 대한불교조계종의 사찰로 삼각산 자락인 서울특별시 성북구 성북동에 위치하고 있다. 고급.. 테마·나들이 2012.1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