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산 철쭉 한라산의 5~6월은 털진달래와 철쭉꽃으로 붉게 물들어 일년중 가장 아름다운 풍경을 보여준다. 특히 영실윗쪽 평원인 선작지왓에서 윗세오름, 남벽분깃점으로 장관을 이룬다. https://www.youtube.com/watch?v=gvkKb0cthdw 영실 한라산 영실의 첫번째 매력은 영주십경의 하나인 영실기암을 들수 있다. 해발 1,400∼1,600m 지점의 거대한 계곡 우측에 천태만상의 기암 괴석들이 즐비하게 하늘을 찌를 듯 솟아 있다. 옛부터 '오백나한이라 불리우기도 하는 영실기암은 철쭉과 단풍, 설경을 배경으로 사계절 이색적인 풍경이 펼쳐진다. 털진달래에 이어 철쭉이 지는 요즘은 병꽃나무꽃이 그빈자리를 대신 붉게 물들이고 있다. 선작지왓 윗세오름 한라산 선작지왓은 털진달래, 산철쭉 등 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