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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은 청마의 해

산내들.. 2014. 1. 2. 08:20

'2014년은 청마의 해'

 

 

 

올해는 푸른 말을 뜻하는 청마의 해다.
말 가운데 가장 진취적이라는 청마, 서양에서는 유니콘으로 불리며 행운을 상징한다.

 

 

 

 

 

 

말띠에 청, 적, 황, 백, 흑마라는 수식어가 붙이는 까닭은
10간(干)을 음양오행(陰陽五行)에 따라 2개씩 묶어 5가지 색으로 나누기 때문이다.
갑과 을은 나무를 상징하는 청색, 병과 정은 불을 상징하는 적색, 무와 기는 흙을 나타내는 황색이 된다.
또 경과 신은 금을 상징하는 백색, 임과 계는 물을 상징하는 흑색이다.
그리고 12동물의 해는 12년마다 한 번씩 돌아오며 같은 색깔, 같은 동물의 해가 돌아오기까지는 60년이 걸린다.
한 가지 동물은 12년마다 색깔이 바뀌면서 60년 동안 5가지 색으로 나타나고 있다.

 

 

 

 

 


말은 정열과 양(陽)을 상징하고, 지상과 천상(天上)을 잇는 동물이며, 신령스러운 동물이다.
말은 밝은 미래와 희망을 약속하고, 신의(信義)의 상징이며, 불교에서 여의륜(如意輪) 보살이라고 한다.

옛부터 말은 강인한 생동감을 상징해왔으며 어떤 어려움 속에서도 말은 달린다.
산속 험한 비탈길도, 차가운 계곡물도, 바위가 앞을 가로막아도 아랑곳하지 않는다.
그중에서도 청마는 가장 진취적이고 활달하다고 한다.

 

 

 

 

 

 

올해는 청마의 기운을 받아 대한민국 경제가 요원의 불길처럼 활성화 되고
청치 또한 반목과 갈등이 아닌, 소통하는 대한민국이 되기를 기대하며
아울러 모든 분들이 진취적이고 활기넘치는 건강한 한해가 되길 기원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