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식물

패랭이꽃 (사철패랭이)

산내들.. 2010. 10. 12. 08:47

'패랭이꽃'


쌍떡잎식물 중심자목 석죽과의 여러해살이풀로 석죽화·대란·산구맥이라고도 한다.
낮은 지대의 건조한 곳이나 냇가 모래땅에서 자란다.
줄기는 빽빽이 모여나며 높이 30cm 내외로서 위에서 가지가 갈라진다.
잎은 마주나고 밑부분에서 합쳐져서 원줄기를 둘러싸며 줄 모양으로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사철패랭이는 꽃이 연중 핀다.
빛깔은 짙은 홍색이며 일본에서는 도코나쓰라고도 하는데, 꽃이 계속 피기 때문에 항상 여름이라는 뜻이다.

꽃받침은 5개로 갈라지고 밑은 원통형이다.
열매는 삭과로서 꽃받침으로 싸여 있고 끝에서 4개로 갈라지며 9∼10월에 익는다.
꽃과 열매가 달린 전체를 그늘에 말려 약재로 쓰며, 이뇨·통경·소염 등에 사용한다. 한국·중국에 분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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