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식물

처녀치마

산내들.. 2011. 4. 25. 12:01

'처녀치마'


외떡잎식물 백합목 백합과의 여러해살이풀로 산지의 그늘 습기 많은 곳에서 자란다.
높이 17~30cm 정도이다. 뿌리줄기는 짧고 곧다.
잎은 무더기로 나와서 꽃방석같이 퍼지고 거꾸로 선 바소꼴이며 녹색으로 윤기가 있다.
꽃줄기는 4월에 잎 중앙에서 나오고 꽃이 진 후까지 60cm 내외로 자라며
3∼10개의 꽃이 총상꽃차례로 달린다.

 

 

 

꽃은 4~5월에 피고 연한 홍색에서 자록색으로 변하며, 열매가 성숙할 때까지 남아 있다.
화피갈래조각과 수술은 6개이며 암술머리에 3개의 돌기가 있다.
열매는 삭과로 8월에 익으며 화피갈래조각으로 싸여 있고 3개의 능선이 있으며 포 사이로 터진다.
잎이 둥글게 퍼져 있는 모습이 옛날 처녀들이 즐겨 입던 치마와 비슷하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한국 ·일본 등지에 분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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